아집 버리기 연습

"읽고"..
먼저 많이 읽어야 그래야만 '생각할 바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리속이 백지상태에선 아무리 많은 투자해 생각하고자 해도 제대로 된 '성숙된 지성 내지 통찰력'을 만들 없습니다.
"생각하고"..
단순히 읽기만 한다고 성숙한 지성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읽은 것은 모두 남의 생각입니다. 그것을 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숙고 내지 성찰의 시간'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생각을 자기 것인 양 흉내내는 앵무새 내지 사기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화하라"..
아무리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해도 타인과의 폭넓은 대화를 거쳐야만 '아집'에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숙한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자신이 미쳐 못했던 것들을 알기도 합니다. 그 때는 마치 '미망(迷忘)의 끈'이 끊어지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