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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복지의 기초 - 평등
인간의 평등
사람은 출생으로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출생으로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실에 의해서 천한 사람이 된다. 행실에 의해서 바라문이 된다.
『숫타니파타』, 법정 옮김, 민족사
인간존중의 정신
득대세야, 무슨 인연으로 그를 상불경이라 이름하는지 아느냐? 이 비구는,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를 보면 모두 다 예배하고 찬탄하며 말하였느니라.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경만하게 생각하지 않나니, 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의 도를 행하여 반드시 성불하기 때문이니라.’
그 비구는 경전을 읽지도 않고 외우지도 아니하며 다만 예배만 행하였느니라. 멀리서 사부대중을 볼지라도 또한 쫓아가서 예배하고 찬탄하여 말하였느니라.
‘나는 그대들을 경만하게 생각하지 않나니, 그대들은 다 반드시 성불하기 때문이니라.’
『묘법연화경』 제6권 한글장(인터넷판) 330쪽
차별이 없는 세계
그 불국토는 이와 같이 청정 안온하고 상주 불변한 열반의 경지이다. 그곳에 있는 성문과 보살과 천신과 인간들은 지혜가 한량없고 신통이 자재하여 형상이 똑같고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부르는 것과 같은 차별된 호칭도 소용없는 것이다.
『무량수경』 상권 한글장(인터넷판) 29쪽
남녀평등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
당시 소마(蘇摩) 비구니가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서 사위성에 들어가 걸식하여 먹기를 마치고는 발우를 씻고 방석을 거두고서 득안숲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때 마왕 파순이 말했다.
“거룩한 성인이 얻은 그곳은 참으로 오르기 어려우니, 그대의 어리석은 지혜로는 그와 같은 곳을 얻지 못할 것이다.”
소마 비구니는 마왕의 장난인 줄 알고 게송으로 대답했다.
“여자라는 생각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수행에만 뜻을 두어
위없는 가르침을 살필 뿐이다.
진리에 남녀의 차별이 있다면
여자는 얻을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리에는 남녀의 차별이 없으니
어찌 어렵다고 말하리오.
모든 애착을 끊고 무명(無明)의 어둠을 없애버리면
번뇌없는 법에 머물러 열반을 증득하리니
파순아, 그대는 나에게 졌음을 알라.”
『별역장아함경』 제12권 한글장(인터넷판) 468~469쪽
평등
남들의 존재는 나의 존재와 같으며, 나의 존재는 남들의 존재와 같다고 생각하여, 남을 죽여서도 안되고 죽음에 이르게 해서도 안된다.
Nalakasutta. 『Sutra-Nipata. p-126』
인간의 평등
사람은 출생으로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출생으로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실에 의해서 천한 사람이 된다. 행실에 의해서 바라문이 된다.
『숫타니파타』, 법정 옮김, 민족사
인간존중의 정신
득대세야, 무슨 인연으로 그를 상불경이라 이름하는지 아느냐? 이 비구는,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를 보면 모두 다 예배하고 찬탄하며 말하였느니라.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경만하게 생각하지 않나니, 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의 도를 행하여 반드시 성불하기 때문이니라.’
그 비구는 경전을 읽지도 않고 외우지도 아니하며 다만 예배만 행하였느니라. 멀리서 사부대중을 볼지라도 또한 쫓아가서 예배하고 찬탄하여 말하였느니라.
‘나는 그대들을 경만하게 생각하지 않나니, 그대들은 다 반드시 성불하기 때문이니라.’
『묘법연화경』 제6권 한글장(인터넷판) 330쪽
차별이 없는 세계
그 불국토는 이와 같이 청정 안온하고 상주 불변한 열반의 경지이다. 그곳에 있는 성문과 보살과 천신과 인간들은 지혜가 한량없고 신통이 자재하여 형상이 똑같고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부르는 것과 같은 차별된 호칭도 소용없는 것이다.
『무량수경』 상권 한글장(인터넷판) 29쪽
남녀평등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다.
당시 소마(蘇摩) 비구니가 옷을 입고 발우를 들고서 사위성에 들어가 걸식하여 먹기를 마치고는 발우를 씻고 방석을 거두고서 득안숲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때 마왕 파순이 말했다.
“거룩한 성인이 얻은 그곳은 참으로 오르기 어려우니, 그대의 어리석은 지혜로는 그와 같은 곳을 얻지 못할 것이다.”
소마 비구니는 마왕의 장난인 줄 알고 게송으로 대답했다.
“여자라는 생각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수행에만 뜻을 두어
위없는 가르침을 살필 뿐이다.
진리에 남녀의 차별이 있다면
여자는 얻을 수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리에는 남녀의 차별이 없으니
어찌 어렵다고 말하리오.
모든 애착을 끊고 무명(無明)의 어둠을 없애버리면
번뇌없는 법에 머물러 열반을 증득하리니
파순아, 그대는 나에게 졌음을 알라.”
『별역장아함경』 제12권 한글장(인터넷판) 468~469쪽
평등
남들의 존재는 나의 존재와 같으며, 나의 존재는 남들의 존재와 같다고 생각하여, 남을 죽여서도 안되고 죽음에 이르게 해서도 안된다.
Nalakasutta. 『Sutra-Nipata.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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