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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복지 세상을 이루려는 보살의 마음
사회복지를 위한 부처님말씀
행복의 노래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증오 속에서도 증오없이
미워해야 할 사람 속에서도 미움을 버리고
우리 자유롭게 살아가자.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질병 속에서도 질병 앓지 않고
병자들 속에서도 병듦없이
우리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아가자.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쾌락된 환경에 물들지 않고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쾌락을 따르지 않으며
우리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자.
『법구경2』 197~199게송, 거해 스님 편역, 고려원 47쪽
복지의 주체와 대상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거사야, 이 질병은 무엇이냐? 견딜 만한 것인가, 치료할 수도 심해지는 것도 아닌가?…”
유마힐이 말하였다.
“병과 생존에의 집착에 의해 곧 병이 생깁니다. 일체중생을 아프게 함으로써, 이 때문에 우리도 병이 생깁니다. 만약 일체중생의 병이 없어지면, 곧 우리 병도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살은 중생을 위하기 때문에 생사에 들어갑니다. 생사가 있으면 병도 있습니다. 만약 중생으로 하여금 병을 떨치게 하면, 보살도 또한 병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장자(長子)에게 외아들이 있는데 그 아이가 병을 얻으면 부모도 역시 병이 듭니다. 만약 자식의 병이 나으면, 부모도 역시 낫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보살도 이와 같습니다. … 보살의 병은 대자(大慈)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걱정해야 합니다. … 가장 뛰어난 의사가 되어 중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보살은 이렇게 질병이 있는 보살을 위로하고 타일러서, 그렇게 하여 환희케 해야 합니다.”
『유마힐소설경』 중권 한글장(인터넷판) 46쪽
보살의 마음으로
가엾이 여기는 마음[悲心]으로 본체를 삼아 큰 보시를 행하여 중생의 괴로움을 멸하나니, 마치 몹시 더울 때에 큰비와 구름을 일으키는 것 같이 대비의 구름을 일으켜 보시의 우박을 뿌려 빈궁을 부수되 산의 돌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빈궁한 이를 구제하려면 끝없이 구제하고 보시하여 빈궁한 자로 하여금 영원히 빈궁의 고통을 여의게 하나니 큰 보시의 비로써 일체 중생을 두루 이롭게 하면 중생의 빈궁은 영원히 머무를 곳이 없다.
『대장부론』 한글장(인터넷판) 10쪽
중생을 구호하는 사람은 중생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 슬피 울면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그의 마음이 부드러운 줄 알 수 있다.
보살의 본체는 청정하여 모두가 나타난다. 무슨 까닭으로 모두가 나타나는 줄 아는가. 괴로워하는 중생을 볼 때에 눈에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보살은 그의 본체가 청정하고 부드러운 줄 알 수 있다.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마치 눈더미와 같나니, 눈더미가 해를 보면 모두 녹는 것 같이, 보살의 인자한 마음은 눈더미인 까닭에 괴로워하는 중생을 보면 눈에 눈물이 흐른다.
보살이 눈물을 흘리는 때는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공덕을 닦는 이를 보면 사랑하고 공경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고, 둘째는 괴로워하는 중생이 공덕 없는 것을 보면 가엾이 여기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고, 셋째는 큰 보시를 닦을 때에 감격하고 기뻐 뛰노라고 역시 눈물을 흘린다.
『대장부론』 한글장(인터넷판) 22쪽
생명체를 돌보는 것이 대승보살의 의무
보살이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계율에 열한 가지가 있다.
첫째, 중생들을 옳고 이로운 곳으로 이끌고 일을 할 때에는 도와 주는 벗이 되고, 병에 걸려 괴로워하면 그들을 보살피고 도와 주는 벗이 되어야 한다.
둘째, 세간과 출세간의 갖가지 바른 이치와 이로움에 의하여 중생들에게 모든 법요(法要)를 말하되 먼저는 방편을 말하고 이치대로 말한 뒤에, 저 여러 가지 바른 이치와 이로움을 얻게 한다.
셋째, 은혜를 베푼 중생에게는 은혜를 잊지 않고 그에 걸맞게 갚는다.
넷째, 온갖 맹수들과 정신을 어지럽히는 대상, 공권력과 재난으로 인해 겁에 질린 모든 중생들을 구하고 보호해서 모두 안전한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다섯째, 전 재산을 잃고 가족과 친척을 잃은 중생들을 잘 달래고 깨우쳐서 근심과 걱정을 떠날 수 있게 한다.
여섯째, 살림 도구와 가재가 모자라는 이들에게 모든 살림살이를 베풀어 준다.
일곱째, 도리에 따라 바르게 의지처가 되어 주고 법대로 대중을 다스린다.
여덟째, 세간을 거스르지 않고 일하고 말하고, 부르고 가고 오고 의논하고 축하하며, 때에 따라 나아가서 다른 이로부터 음식 등의 일을 받아 가지며 이치에 맞지 않는 곳으로 인도하거나 뜻에 어긋나는 현행(現行)을 멀리 떠나고, 그 밖의 일에 대해서는 모두 마음을 쏟는다.
아홉째, 숨기거나 드러나 있는 진실한 공덕을 나타내 보여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기뻐하면서 나아가 배우게 한다.
열째, 허물 있는 이에게는 안으로 친하고 이롭게 하고, 안락하게 하려는 왕성한 뜻을 품고서 조복하고 꾸짖고 벌을 다스리고 내쫓아야 하니 이것은 그로 하여금 착하지 않은 곳에서 나와 착한 곳에 편안히 두려고 하기 위해서이다.
열한째, 신통력으로 방편을 써서 지옥[那落迦] 등 모든 길 등의 모양을 나타내 보이어, 모든 유정으로 하여금 착하지 않은 것을 싫증내어 여의게 하며, 방편으로 이끌어서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에 들어와 기뻐하며 믿고 즐기며, 희유한 마음을 내며 바른 행을 부지런히 닦게 한다.
『유가사지론』 제40권 보살지 계품 한글장111권, 동국역경원
구제를 위한 보살의 능력
또 보살은 네 가지 법을 성취하여 많은 재물과 보배가 있고 다함없는 봉읍(封邑)이 있어 방편의 힘으로 아무 재물이 없는 빈궁한 이들을 위해 나타낸다. 그 네 가지란, 존귀한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서 전륜왕이나 제석천왕, 범천왕이 되어 나타내고, 빈궁한 중생들을 위하여는 빈궁한 이가 되어 나타내며, 구걸하는 이를 보면 가진 재물을 다 주고, 큰 부자를 보면 다함 없는 보배와 자재한 힘을 나타내는 것이니, 이것이 그 네 가지 법이니라.
『대수긴나라소문경』 한글장(인터넷판) 11쪽
사회복지를 위한 부처님말씀
행복의 노래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증오 속에서도 증오없이
미워해야 할 사람 속에서도 미움을 버리고
우리 자유롭게 살아가자.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질병 속에서도 질병 앓지 않고
병자들 속에서도 병듦없이
우리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아가자.
우리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자.
쾌락된 환경에 물들지 않고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쾌락을 따르지 않으며
우리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자.
『법구경2』 197~199게송, 거해 스님 편역, 고려원 47쪽
복지의 주체와 대상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거사야, 이 질병은 무엇이냐? 견딜 만한 것인가, 치료할 수도 심해지는 것도 아닌가?…”
유마힐이 말하였다.
“병과 생존에의 집착에 의해 곧 병이 생깁니다. 일체중생을 아프게 함으로써, 이 때문에 우리도 병이 생깁니다. 만약 일체중생의 병이 없어지면, 곧 우리 병도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살은 중생을 위하기 때문에 생사에 들어갑니다. 생사가 있으면 병도 있습니다. 만약 중생으로 하여금 병을 떨치게 하면, 보살도 또한 병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장자(長子)에게 외아들이 있는데 그 아이가 병을 얻으면 부모도 역시 병이 듭니다. 만약 자식의 병이 나으면, 부모도 역시 낫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보살도 이와 같습니다. … 보살의 병은 대자(大慈)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걱정해야 합니다. … 가장 뛰어난 의사가 되어 중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보살은 이렇게 질병이 있는 보살을 위로하고 타일러서, 그렇게 하여 환희케 해야 합니다.”
『유마힐소설경』 중권 한글장(인터넷판) 46쪽
보살의 마음으로
가엾이 여기는 마음[悲心]으로 본체를 삼아 큰 보시를 행하여 중생의 괴로움을 멸하나니, 마치 몹시 더울 때에 큰비와 구름을 일으키는 것 같이 대비의 구름을 일으켜 보시의 우박을 뿌려 빈궁을 부수되 산의 돌이 무너지는 것과 같다. 빈궁한 이를 구제하려면 끝없이 구제하고 보시하여 빈궁한 자로 하여금 영원히 빈궁의 고통을 여의게 하나니 큰 보시의 비로써 일체 중생을 두루 이롭게 하면 중생의 빈궁은 영원히 머무를 곳이 없다.
『대장부론』 한글장(인터넷판) 10쪽
중생을 구호하는 사람은 중생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 슬피 울면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그의 마음이 부드러운 줄 알 수 있다.
보살의 본체는 청정하여 모두가 나타난다. 무슨 까닭으로 모두가 나타나는 줄 아는가. 괴로워하는 중생을 볼 때에 눈에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보살은 그의 본체가 청정하고 부드러운 줄 알 수 있다.
보살의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마치 눈더미와 같나니, 눈더미가 해를 보면 모두 녹는 것 같이, 보살의 인자한 마음은 눈더미인 까닭에 괴로워하는 중생을 보면 눈에 눈물이 흐른다.
보살이 눈물을 흘리는 때는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공덕을 닦는 이를 보면 사랑하고 공경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고, 둘째는 괴로워하는 중생이 공덕 없는 것을 보면 가엾이 여기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고, 셋째는 큰 보시를 닦을 때에 감격하고 기뻐 뛰노라고 역시 눈물을 흘린다.
『대장부론』 한글장(인터넷판) 22쪽
생명체를 돌보는 것이 대승보살의 의무
보살이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계율에 열한 가지가 있다.
첫째, 중생들을 옳고 이로운 곳으로 이끌고 일을 할 때에는 도와 주는 벗이 되고, 병에 걸려 괴로워하면 그들을 보살피고 도와 주는 벗이 되어야 한다.
둘째, 세간과 출세간의 갖가지 바른 이치와 이로움에 의하여 중생들에게 모든 법요(法要)를 말하되 먼저는 방편을 말하고 이치대로 말한 뒤에, 저 여러 가지 바른 이치와 이로움을 얻게 한다.
셋째, 은혜를 베푼 중생에게는 은혜를 잊지 않고 그에 걸맞게 갚는다.
넷째, 온갖 맹수들과 정신을 어지럽히는 대상, 공권력과 재난으로 인해 겁에 질린 모든 중생들을 구하고 보호해서 모두 안전한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다섯째, 전 재산을 잃고 가족과 친척을 잃은 중생들을 잘 달래고 깨우쳐서 근심과 걱정을 떠날 수 있게 한다.
여섯째, 살림 도구와 가재가 모자라는 이들에게 모든 살림살이를 베풀어 준다.
일곱째, 도리에 따라 바르게 의지처가 되어 주고 법대로 대중을 다스린다.
여덟째, 세간을 거스르지 않고 일하고 말하고, 부르고 가고 오고 의논하고 축하하며, 때에 따라 나아가서 다른 이로부터 음식 등의 일을 받아 가지며 이치에 맞지 않는 곳으로 인도하거나 뜻에 어긋나는 현행(現行)을 멀리 떠나고, 그 밖의 일에 대해서는 모두 마음을 쏟는다.
아홉째, 숨기거나 드러나 있는 진실한 공덕을 나타내 보여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기뻐하면서 나아가 배우게 한다.
열째, 허물 있는 이에게는 안으로 친하고 이롭게 하고, 안락하게 하려는 왕성한 뜻을 품고서 조복하고 꾸짖고 벌을 다스리고 내쫓아야 하니 이것은 그로 하여금 착하지 않은 곳에서 나와 착한 곳에 편안히 두려고 하기 위해서이다.
열한째, 신통력으로 방편을 써서 지옥[那落迦] 등 모든 길 등의 모양을 나타내 보이어, 모든 유정으로 하여금 착하지 않은 것을 싫증내어 여의게 하며, 방편으로 이끌어서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에 들어와 기뻐하며 믿고 즐기며, 희유한 마음을 내며 바른 행을 부지런히 닦게 한다.
『유가사지론』 제40권 보살지 계품 한글장111권, 동국역경원
구제를 위한 보살의 능력
또 보살은 네 가지 법을 성취하여 많은 재물과 보배가 있고 다함없는 봉읍(封邑)이 있어 방편의 힘으로 아무 재물이 없는 빈궁한 이들을 위해 나타낸다. 그 네 가지란, 존귀한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서 전륜왕이나 제석천왕, 범천왕이 되어 나타내고, 빈궁한 중생들을 위하여는 빈궁한 이가 되어 나타내며, 구걸하는 이를 보면 가진 재물을 다 주고, 큰 부자를 보면 다함 없는 보배와 자재한 힘을 나타내는 것이니, 이것이 그 네 가지 법이니라.
『대수긴나라소문경』 한글장(인터넷판)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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