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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승(三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1.20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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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73
내용
삼승(三乘)

중생을 깨달음으로 향하게 하는 가르침
승(乘)이란 타고 가는 것으로,

중생을 실어 깨달음으로 향하게 하는 가르침을 비유한 말이다.

일승은 일체 중생이 모두 성불한다는 견지에서 이들을 구제하는 교법은 하나뿐이고

절대 진실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삼승은 깨달음에 이르는 세 가지 실천법을 말한다.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나 소질에 맞게 셋으로 나누어서 설한 것이다.
삼승에는 성문승(聲問乘), 연각승(緣覺乘), 보살승(菩薩乘)이 있다.

성문승은 ‘소리를 듣는 것을 탄다’라는 의미로, 사성제(四聖諦)의 법문에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즉 부처님의 교법인 사성제와 팔정도를 닦아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이다.


연각승이란 ‘인연(因緣)을 깨닫는 것을 탄다’라는 뜻으로 12인연법에 의지하는 것이다.

스승을 찾지 않고 스스로 12인연법을 관(觀)하여 깨달음을 얻는 교법으로

독각승(獨覺乘)이라고도 부른다.


보살승이란 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보살들이 수행하는 육바라밀 등의

법문을 말한다. 특히 보살승은 많은 사람들을 부처가 되게 해 불승이라고도 한다.
이 중 이승(二乘)이라고 불리는 성문승과 연각승은 혼자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해 소승불교로, 보살승은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승불교를 가리킨다는

주장이 있다. 〈법화경〉에서는 사람의 자질이나 능력에 따라 성문 연각 보살 등 각각의

고유한 실천법이 있다고 하는 삼승의 견해에 대해, 삼승은 일승으로 나가기 위한 방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불교신문(불교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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