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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지법회에 다녀와서

작성자
포도나라
작성일
2006.12.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130
내용
새로운 문을 두드린다는것 만큼 망서려 지고 설레이는 것은 언제나 인것 같습니다.
세원사 홈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동지법회가 있다기에 몇일을 기다려 법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전부다 모르고 있으니 궁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주머니 들뿐 남자는 혼자뿐이고 보니 여간 쑥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다행히도 안면있는 보살님들이 몇분 계셔서 그 분들의 도움으로 절도 하고 법보도 따라 읽어가며 노래도 부르고....... 그런데 절을 할때 "손바닥이 하늘을 본다." 백팔배라고 했든가요, 또 합장이다..
언제인가 들어 봄직한 단어들인데 뜻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알고 싶었는데 묻지를 못하고 주지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동지팥죽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스님의 시집 몇권을 부탁해서 선사받아 가지고 그냥 집을 향하고 말았다.
보살님들의 울력에 동참하려 했으나 내키지 않아 그대로 집을 향했습니다.
스님
생각이 나서 그냥 몆;자 적어봅니다
지도 라기보다는 수정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여기에 적어도 되는것인지요.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세권의 시집
시집 세권을 가슴에 묻고/이밤을 지냈어요/그 고은 시향이/나의 가슴속으로 배어/지워지질 않을 꺼라고 믿어요/좋은 시향에감동먹고/보이지도/알지도 못한 곳으로/쪽 배 타고/파도 제치며/서툰 삿대 저으며/위험한 항해/언제 까지 이려나요/수평선 끝자락은 /태양을 물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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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

    누구나 다 그렇게 시작을 합니다. 그 시작의 문을 세원사로 선택을 해줌을 감사 드립니다. 종교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그래도 불교의 정서를 택하고 그리고 세원사를 택한것이 당신에게는 이미 큰 복을 짓고 있는것입니다.처음 그 마음이 중간에 퇴색되지 않고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냥 생각이 나서 적은 그 숫자의 의미는 어떻게 수정하고 지도를 해야 하는지 난감한 질문입니다.말장난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해석을 해볼께요. 4-7=1입니다. 7-5=2 입니다. 2+1=3입니다. 3-0=3 이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3권을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아마 제가 3권의 책을 드렸기 때문에 이런 짐작을 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모든 대중이 함께 공감하는 질문이였음 합니다.

    17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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