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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고개 숙입니다.

작성자
가을바람
작성일
2006.10.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54
내용
당신 앞에 서면 왜 나는 자꾸만 작아지는지요
그 이유는 당신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보령 땅에 당신이 우리 곁에 있다는것만이라도 행복 합니다.

당신의 탁월한 카리스마와 예술적인 안목, 쉼없이 뛰는 그 모습이 바로 대승불교가 아니겠습니까.
보령의 불모지에 당신은 우리들의 빛이라는것 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눈빛을 바라보면 힘이 생깁니다.
챙겨드리지는 않고 늘 받아만 갈려고 하는 이기적인 중생들을 그냥 바라보시는 모습이 어느 수행자에게도 느끼지 못한 당신만이 가지는 힘이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늘 생활속에서 순간순간에 부처가 살아 있음을 알아가야 한다는 당신의 말씀,
우리는 무언가 빌기만 하면 듬뿍 안겨 주는 부처님, 하소연하기만 하면 운명을 바꿔 주는 부처님을 믿고 있는데
말입니다.
무엇이든 따로 따로 분리하여 따지지 말고 한덩어리로 바라보면 좋고 나쁜 견해가 사라진다는 그 말씀
오래 오래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이 염려 됩니다.
곁에서 이것 저것 챙겨 드리지 못하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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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

    가을바람님, 당신의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건강 챙겨 가겠습니다. 혼자의 힘이 그리 대단해 보인다고 느끼는것은 곁에 당신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기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다음부터는 실명으로 올려준다면 답변의 글이 더 친밀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18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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