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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령 세원사 자원봉사교육현장(신문발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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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024
내용
충남지역에서 불자 비율이 가장 낮은 곳 중의 하나인 보령, 하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만큼은 제일 높았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돠 본지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치고 있는 사찰순회 자원봉사교육이 보령 세원사 주관으로 지난 10월26일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지난 2005년 세원사 신도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이 구성됐지만, 이번 교육 후 사찰봉사단 '우담발화회'를 정식 발족했다. 그러나 발족 전 이미 우담발화는 피어나고 있었다.

회원들은 사찰의 각종 법회 때는 물론 지난해 문을 연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청소 등 환경미화 봉사를 해왔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이나 상담교육 후 보령시 청소년 상담실에서 상담원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 보령지부 산하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상담실를 비롯'청소년 자원봉사센처'를 1995년 개소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봉사와 포교의 터전을 닦아왔던 주지스님의 원력이 뒷받침 됐다.

현재 보령시 청소년 200여명은 지역사회의 고아원, 양로원 방문은 물론 자연환경보존 및 다양한 문화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시설 보호할동을 하고 있다.

세원사 주지 정운스님은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는 각 사찰에서도 불자들이 나서 환경지킴이 등 사회를 정화하는 자원봉사에 매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재단 이용권 사무국장이 '불교의 사회복지 이념'이라는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개괄적인 설명을 했고,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재단 이운희 자원봉사팀장이 '사찰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박찬정 복지사업부장이 강의 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복지와 포교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자원봉사교육에 참가한 우담발화회 박인자 회장(52)은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의 자녀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계속할 수 있게 돼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임나정 기자-2006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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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시행

    자원봉사 교육은 신심을 너욱나게하였읍니다 이교육을 통해 기존의 자원봉사외 만은 봉사에 참여할수있는 세원사 신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이름이나와 쑥스럽고 창피하네요 자원봉사 여러분 갑사합니다

    18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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